오늘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 투자처인 SP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SPY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인 S&P 500을 추종하는 ETF로, 미국 그 자체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는 ETF입니다. 미국에 존재하는 500대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만큼 안정적이다라는 인식이 있으며, 특히 워렌버핏이 자신이 죽거든 가족들은 전재산의 90%를 SPY에 투자하라는 말로 유명합니다.
SPY ETF 개요
티커 : SPY
운용사 : Stage Street Global Adviser(SPDR)
추종지수 : S&P 500 지수
운용규모액 : $488B(2024.01 기준)
수수료 : 0.09%
배당율 : 1.63%(2024.01 기준)
배당월 : 1,4,7,10월
연평균성장율 : 10.03%(1994.02~2023.12 기준)
보유종목
SPY가 보유하고 있는 중목은 상당히 다양합니다. 미국의 상위 50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한가지 이슈나 경제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기술, 헬스케어, 금융, 경기민감주 등 다양한 산업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.
연간성장률
SPY의 연간성장률은 꽤 인상적입니다. 1994년 이후로 봤을 때는 연평균 10.03%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, 2014년 이후로 봤을 때는 연평균 11.93%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주식을 처음하는 사람들은 1년 동안 10%의 성장률을 우습게 보겠지만, 투자금이 억 단위가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안정적으로 10%의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은 엄청난 성과인 것을 알 것이다.
하지만 과거의 성장률이 미래의 성장률을 보장해주진 않지만, 역사가 보여주는 자료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
(출처 : Portfolio Visualizer )
배당률과과 배당성장률
SPY의 배당률은 현재 1.63%이며, 주가의 변동이 지속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. 1.6% 대의 배당금은 배당투자자들에게는 솔직히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닙니다. 하지만 배당성장률은 5년 평균으로 보았을 때 5.4%를 보여주고 있으모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마무리
SPY는 미국의 대표투자처입니다. 괜찮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, 배당금과 배당성잘률도 나름 좋은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. 함께 비교해볼만한 ETF는 VOO와 IVV가 있겠습니다. SPY와 비교했을 때 운용사와 운용자금이 다를 뿐 딱히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.
SPY는 다음의 투자자들에게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.
- 장기투자자
- 마음편한 투자자
- 주식투자가 귀찮은 사람
- 미국이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